홍대 스트레인지프룻에서 하는 지올팍 게릴라 공연.
지난달에 이미 당첨되어 공연을 보러 갔지만…
시온이 게스트라는 걸 읽고 어떻게 신청을 안 함?!
가고 싶어도 당첨되어야 갈 수 있으니 운에 맡기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다.

나 운이 좋은 편인가…? (지올팍 말로는 자기가 인기가 없어서 경쟁률이 낮다고 했…)

합정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붕 떠서 일찍 도착했는데… 두둥! 나 일등 해버린 거임?!
일등인 걸 놓치긴 너무 아쉬워 결국 화장실도 참아가며 4시간 서서 기다리기로 했다.



한빈킴이 요새 엠넷에서 하는 스틸하트? 뭐 그런 이름의 밴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
기다리던 팬들이 와 연예인이다! 하고 반겨줌

지올팍은 왠지 점점 이뻐지는 것 같다. 예쁜 언늬

지하로 내려가면 문이 하나 더 있고 공연 시간 안내도 붙어있다.
입장 시각이 되면 안에서 문을 열어주셔서 저 추워 보이는 손잡이를 만질 일은 없었다.ㅋㅋㅋ

제일 앞줄 가운데 서다니 추운 밖에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 >_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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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시 땡 하자 세션들이 먼저 나와서 악기 연결?하시는 걸 구경했다. 키가 작아서 못 보던 장면인데 젤 앞에 서니까 재밌잖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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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시간 넘게 춥게 기다렸더니 배고파서 맥주를 발칵발칵 마셨는데 빈속이라 금방 취기가 올랐다. 나는야 알쓰
지올팍이 준 맥주라서 소장하고 싶은 팬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스트레인지프룻에서 뚜껑을 따서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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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온이랑도 셀카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하며 갔는데 먼저 퇴근했는지 안 보였다.
그래도 가까이 봐서 매우 재밌었다. 독일산 감자와 국산 오렌지 구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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